반도체 투자할 때
베타가 크게 가려면 세세한 종목에서 픽을 잘 하면 될 것 같고...
이건 순수하게 개인적인 역량
깊게 파서 비중 베팅할 수 밖에 없음.
섹터 방향과 종목의 개별성도 잘 보아야 함
큰 그림으로 방향성만 보고 간다면...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산다는 것은 반도체 섹터를 산다는 것
반도체 섹터에 훈풍이 불면 지수가 좋아지는데...
다른 섹터 수급이 이쪽으로 몰려서 단기적으로는 손가락 빨 수 있음.
하지만 시장 전체 분위기는 좋아지게 됨. 대장이 가니까.
특히 테마주들은 시마리가 없게 됨.
21년 1월 대형주 장세에서 피크 찍을 때 삼전닉스가 코스피 비중의 31%를 차지
현재 삼전닉스는 25% 수준 정도 (금액으로는 다들 많이 떨어졌는데 거기서 비중도 줄어듬)
Kodex200을 사면 삼성전자 28%에 하이닉스 5% 정도를 사는 것
이것저것 하면 40% 수준 정도일 듯.
그래도 하나의 섹터로 치면 꽤나 높은 비중
과점이 형성된 D램에 베팅을 하려면
개별 기업 중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3개사가 메인이고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 ETF를 사면 됨
3개 기업에 75%를 베팅하는 ETF임
Tiger Fn반도체top10도 있음
삼전닉스가 거의 50% 정도됨
가장 오래된 반도체 ETF인
Kodex 반도체, Tiger반도체 ETF에는 삼성전자가 없다는 것...
SK하이닉스에 여기 지분을 가지고 있는 SK스퀘어가 들어가 있음.
파운더리 퓨어를 사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복합보다 퓨어를 선호해서 삼)
미국 주식에서 TSMC ADR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연관된 ETF를 사면 비메모리에 비중을 싣는다고 보면 되고
미국 ETF를 직접 사고 싶으면... SOXX나 SOXL을 사면 됨
SOXX 필라델피아 반도지수 추종
SOXL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3배 레버리지
국내 ETF는
Tiger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Tiger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 2배짜리...
구글 Sheet로 그려보니...
필라델피아반도체 국내 ETF 비중
국내 ETF와 필라델피아지수 추종 ETF 몇개 넣어 보니...
출시 기간이 길지 않아서 유의미한 걸 볼 수는 없음.
다만 국내 반도체 전체가 미국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빠졌다는 것
필라델피아가 진폭도 덜 떨어지고, 더 많이 오르고...
트랜드세터님 말이 맞네
국내 반도체ETF보다는 필라델피아지수가 더 낫다는 말씀...
국내 보다가 오르면 필라델피아 사고,
국내 떨어지면 필라델피아 팔고
꼼수긴 이렇게 하면 안될까요?
근데 생각해 보면 한국이 시크리컬 베이스라서 글로벌 경기를 선행하니...
떨어질 때 먼저 떨어지고, 오를 때 먼저 오르는 경향이 있으니 반도체도 동일한 추세 아닐까 생각...
국내 ETF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를 2배 레버리지 하는 ETF가 있음
환헷지 안함이 맹점임 (환율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장기평균으로는 높은 지점이기는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