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영화 를 관람했습니다. 2018년 국내에서만 295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깜짝흥행한 영화 의 후속작으로, 하지만 그 작품하고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나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스릴러영화. 이 전 세계에서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올린 것은, 영화의 재미나 완성도, 한국계 배우 존 조의 출연, 노트북 속 영상과 SNS 등으로만 이뤄낸 점 등 국내관객이 열광할만한 부분이 많았고 신선했기에, 가능했다고도 보는데요. 그래도, 295만 흥행성적은 꽤 대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는 존 조 배우도 안 나오고, (초반에 '언픽션'이라고 사건재연관련해서 1편 사건이 잠깐 언급되기도 하고, 존 조도 사진으로 스치듯이 나오긴함.) 전혀 다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