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개봉영화인 한국영화 를 관람했습니다. 이 작품은 진선규의 첫 단독주연영화인데요. 으로 얼굴이 널리 알려진 이후 좋은 작품들의 주조연으로 꾸준히 만나오다, 드디어 첫 단독주연작으로 만나게되었습니다. 영화 는 전 복싱선수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의 실화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당시 편파판정 논란으로, 금메달을 따고 오랫동안 맘고생을 해왔던 그의 스토리와, 1998년 고등학교 선생을 하고있는 그가 복싱제자들과 함께하며 벌어지는 부분이 어우러져 감동과 재미를 전해준 스포츠 인생드라마. 사실 '진선규'님의 주연작이라는 것빼고는 딱히 끌리는 부분이 있던 작품은 아니었는데, 작품을 다 보고나니 [생각보다 꽤 마음이 뭉클해지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초반엔 청소년..